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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김소은 측 "日여행 '삼남매' 팀과…송재림은 시기 겹쳐 만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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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진=송재림, 김소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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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커플 여행은 아니었다.

김소은과 송재림이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럽스타그램 의혹이 확산 된 가운데, 김소은 측이 빠른 해명을 전했다.

김소은 측 관계자는 26일 JTBC엔터뉴스에 "일본 여행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들과 함께 간 것"이라며 "김소은이 여행 중 송재림을 만난 것은 맞지만,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치면서 현지에서 한 번 본 것이라 한다"고 데이트 해프닝을 일단락 시켰다.

당초 두 사람의 스타일리스트가 같은 인물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함께 만난 스타일리스트는 김소은의 스타일리스트로 송재림과도 친분이 있다는 후문이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지난 2015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가상 부부로 함께 출연, 2016년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도 함께 호흡 맞추며 10여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동료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 김소은은 지난해 9월 송재림이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평가단으로 등장해 막역한 친분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소은과 송재림의 이번 도쿄 데이트 해프닝은 김소은과 송재림이 각각의 SNS에 같은 시기 일본에 방문한 사진을 올리고, 일본 현지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한 일부 팬들의 목격담으로 인해 불거졌다.

두 사람의 SNS에도 '송재림과 함께 데이트를 한 것이냐' '김소은과 만난 것이냐' 등 내용의 댓글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달리고 있지만 김소은은 연인 같은 데이트 사실을 부인, 친분에 의한 만남으로 최종 확인 됐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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