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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창석·이채은, 결별 인정 하루 만에 전한 근황…깔끔한 이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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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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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이 결별 후 나란히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오창석은 별 다른 멘트없이 배우 이현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MBC 드라마 '마녀의 게임' 촬영 현장으로 휴식시간 중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오창석은 브이를 그리며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지난 25일 이채은은 "in bali"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채은은 발리로 떠났다. 그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리조트 앞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밝은 미소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듯 하다.

앞서 지난 23일, 오창석과 이채은은 4년 공개 연애 끝에 결별을 인정했다. 당시 오창석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창석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말을 아꼈다.

오창석, 이채은은 2019년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 출연하며 1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0년 결별설과 결혼설을 한차례 극복한 두 사람은 끝내 결별을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결별 인정 하루 만에 나란히 근황을 전한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오창석은 1982년 생으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영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 출연 중이다.

1995년 생인 이채은은 유치원 교사에서 모델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채은은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외모로도 방송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오창석, 이채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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