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전두환 손자 "귀국 후 광주서 피해자들에 사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두환 손자 "귀국 후 광주서 피해자들에 사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모레(28일) 귀국한 뒤 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 사과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전 씨는 오늘(26일) 자신의 SNS 게시글을 통해 "한국에 들어가 정부 기관에 바로 잡혀들어가지 않는다면 5.18 기념문화센터에 들러 유가족과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 씨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만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 씨가 실제 귀국할 경우 마약 투약 여부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