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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D리포트] 직장인 53% "가족 돌봄 휴가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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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직장인이 절반 가까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남녀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5.2%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은 전체의 41.6%, 여성은 49.9%가 육아휴직에 제약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