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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2금융권 부동산PF 사상 최대…위기 도화선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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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부동산PF 사상 최대…위기 도화선 되나

[앵커]

미분양 급증의 영향으로 몇몇 지방 중소 건설사들의 부실 징후가 나타나면서 업계에서는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부동산PF 문제가 터질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2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위험노출액 규모도 사상 최대 수준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2금융권의 부동산PF 대출·보증 등 위험노출액 규모는 115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