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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명수♥' 한수민, '한국무용 전공' 딸 3년 연속 장학생 자랑 "전교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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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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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딸이 3년 연속 장학금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한수민은 26일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학생들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 2학기 2학년 1, 2학기 모두 받아왔네요. 실함과 끈기로 작은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정말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아빠 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 아빠 엄마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최고의 선생님들 가르침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춤추는 항상 베푸는 예쁜 민서가 되기를.. #예원학교 #한국무용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수민은 그간 딸이 받은 장학증서도 찍어서 올렸다. 기특한 딸의 모습에 한수민을 뿌듯해하고 있다.

박명수는 2008년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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