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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尹 "청춘들 생각나 나도 모르게 눈물"…서해용사 '롤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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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뒤 오찬서 언급…김여사는 유족에 "진짜 죄송하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20대 청춘들이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지난 24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전몰장병들을 호명하기 전 울먹였던 윤석열 대통령은 행사 뒤 이어진 오찬에서 이같이 소회를 전했다고 참석자들이 2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전사한 55명의 장병 이름을 5분여 동안 차례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