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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일용이’ 박은수 “80억 날리고 돼지 농장서 일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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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회장님네 사람들’ . 사진 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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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이’ 박은수가 파란만장한 과거사를 고백한다.

오는 27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24화에서 사기를 당하고 20년간 은둔하게 된 사연을 모두 밝힌다.

지난 23화에서 대룡 시장 나들이를 나갔던 일용이네는 24화에서 시장에 있는 사진관을 발견해 복고풍 의상과 소품으로 꾸미고 마치 친구가 된 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우여곡절 첫 가족사진을 남긴 세 사람은 내친김에 식사를 위해 고깃집으로 이동, 꽃등심 먹방 플렉스를 즐긴다.

이후 약쑥 좌훈 체험관에 방문해, 좌훈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일용이 박은수는 멋모르고 뛰어든 사업에서 사기를 당해 50억을 손해를 본 사연을 고백한다.

약 1~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날린 재산만 약 80억. 20년 넘게 연기 생활로 모았던 전 재산을 잃게 된 것. 기초수급자 생활을 하면서 당뇨에 심장 수술까지 받은 사실, 돼지 농장에서 일하게 된 이유 등을 털어놓는다.

일용이 박은수를 시작으로 전원일기 시절, 박은수, 김혜정, 김수미가 촬영에만 몰두하고 서로에게 각각 서운함을 가졌던 상황 등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김수미는 “혜정이는 일용이를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았을 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약 20년 만의 일용이 가족들의 가슴 속 묻어둔 속풀이 이야기는 24화 방송에서 공개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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