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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료 민영화' 수면 위로...동포 사회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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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에서는 지난해 9월 심각한 의료 인력 부족으로 환자들이 응급실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캐나다의 상황을 보도해 드렸습니다.

우리 동포들 역시 고충을 호소하고 있는데,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서, 공공 의료체계를 고수해온 캐나다에서 의료 민영화 논의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은경 리포터입니다.

[기자]
캐나다 밴쿠버에서 사업하는 한인 최규범 씨.

20년 넘게 캐나다에 살면서 가정도 꾸렸지만, 11년 전 배우자의 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아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