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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30년만의 '국외 핵무기 배치' 우려…바흐무트 공방은 소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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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나토 위협, 중대 변화"…미국은 "핵 사용 징후 無" 신중

바흐무트 충돌 하루 최대 50건→20건 아래로…러 탱크 부족 징후도


를 놓으며 우크라이나와 서방을 위협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동맹국인 벨라루스에 전술핵을 배치하겠다고 밝혔는데, 이것이 현실화하면 러시아가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국외에 핵무기를 배치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의 무게가 남다른 것 아니냐는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오랫동안 러시아에 전술 핵무기 배치를 요청했다"며 "전혀 문제가 없다. 미국은 수십 년간 전술 핵무기를 동맹국에 배치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