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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몬테네그로 법원,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구금 최장 30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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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법원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몰고 온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구금 기간을 최장 30일로 연장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몬테네그로 일간지 '포베다'와 '비예스티'는 수도 포드고리차의 법원이 현지시간 24일 권 대표와 측근인 한 모 씨에 대한 구금 기간 연장을 명령했다고 전했습니다.

권 대표와 한 씨가 싱가포르에 거주지를 둔 외국인으로 도주할 위험이 있고, 신원이 명백하게 입증되지 않았다는 게 결정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