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외교·노동개악' 규탄…주말 서울도심 집회[현장화보]

전국민중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주노총 등 869개 노동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주말인 25일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전국민중행동·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단체와 민주당·정의당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청 인근에서 ‘강제동원 해법 및 한·일 정상회담 규탄 4차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869개 노동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앞줄 가운데)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열린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대회 참가자들은 “강제동원 문제뿐 아니라 독도, 일본군 위안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시민의 분노가 확산하고 있지만 정부는 미래세대와 경제안보를 운운하며 왜곡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권력을 위임받은 윤석열 정권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퍼주기만 하고 받아온 것은 하나도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서울 대학로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시간 개편안과 노조탄압 등을 규탄했다.

전국민중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주노총 등 869개 노동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전국민중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주노총 등 869개 노동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전국민중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주노총 등 869개 노동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전국민중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주노총 등 869개 노동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전국민중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주노총 등 869개 노동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전국민중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주노총 등 869개 노동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전국민중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주노총 등 869개 노동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전국민중행동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민주노총 등 869개 노동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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