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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이대선 기자] LG 트윈스가 타선이 폭발하며 시범경기 선두 경쟁을 계속했다.
LG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 KT에 패하면서 삼성에 시범경기 단독 1위 자리를 내준 LG는 이날 승리로 치열한 시범경기 선두경쟁을 이어갔다.
키움 이정후가 출정식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03.25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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