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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금발이 너무해’ 리즈 위더스푼, 짐 토스와 재혼 12년만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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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짐 토스(왼쪽), 리즈 위더스푼. 사진| 리즈 위더스푼 SNS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47)이 재혼 12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리즈 위더스푼은 2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남편 짐 토스와 함께 작성한 글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다”면서 “우리가 이혼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이혼 사실을 직접 밝혔다.

리즈 위더스푼은 1999년 배우 라이언 필립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으나 2007년 이혼했다. 2011년 짐 토스와 재혼해 두 사람 사이에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또 “우리는 함께 멋진 세월을 많이 보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것들에 깊은 사랑과 존중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며 “우리가 우선 순위는 아들과 우리 가족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시는 여러분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1991년 영화 ‘대니의 질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1년 개봉한 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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