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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 홍준표 한 마디에 주민만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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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달성군 가창면을 수성구로 편입하겠다고 말하면서 지역 사회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주민 의견 수렴도 없는 갑작스러운 행정구역 개편 소식에 부동산 시장은 혼란해지고, 찬반 주민 사이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구 7천여 명의 작은 마을인 대구 달성군 가창면입니다.

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면 단위 지역인데 최근 인접한 대구 수성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