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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수만, SM 31일 주주총회 앞두고 검사인 선임…법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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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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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041510)(이하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SM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검사인을 선임했다.

24일 SM 공시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SM 주주총회와 관련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신청한 문재웅 변호사 검사인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신청인(이수만)이 사건본인(SM) 발행주식 총수익 100분의 1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이며, 주총 관련 조사를 위해 검사인 선임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소명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수만 전 총괄은 검사인을 통해 이번 SM 주총 결정 사안들을 간접적으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검사인(檢査人)은 주식회사의 설립 절차 또는 주식회사나 유한 회사의 업무 및 재산 상태를 조사하는 임시적 감사 기관으로, 법원이나 총회에서 선임한다.

SM은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연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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