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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비봉이' 5개월째 실종…"폐사했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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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7년 동안 수족관에 갇혀 쇼에 동원됐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는 작년 10월에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준비가 안 된 상태로 급하게 보냈단 지적이 많았는데, 사실상 방류에 실패한 걸로 보입니다.

왜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이해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쾌속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는 시간은 새벽 6시.

5개월째 보이지 않는 비봉이를 찾기 위한 해양 수색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