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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손흥민 터졌다!’ 한국, 콜롬비아에 선제골…1-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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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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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박건도 기자] 캡틴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콜롬비아와 맞붙고 있다. 콜롬비아의 지각으로 경기는 예정 시간보다 20분 늦게 시작했다.

조규성(전북 현대)이 최전방에 섰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뒤를 받쳤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이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에는 김진수(전북 현대), 김영권(울산 현대), 김민재(나폴리), 김태환(울산)이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 샤바브)가 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콜롬비아 수비진영까지 라인을 끌어올려 압박했다. 패스조차 쉽게 허용하지 않으려 움직였다.

상대 실수를 유도하더니 득점까지 기록했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상대 실책을 틈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골키퍼가 순간 골문을 비운 상황이었다.

한국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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