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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尹, 서해 용사 55명 부르며 '울컥'..."北 도발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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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전사자 쉰다섯 명을 일일이 호명하며 예우를 다해 추모했습니다.

또 '북한 도발'을 여섯 차례 언급하면서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 대통령 : 누군가를, 잊지 못해….]

감정을 추스르기 힘든 듯 고개 숙여 목을 가다듬기를 26초.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 맞은 서해 수호의 날,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등으로 숨진 쉰다섯 명 이름을 차례차례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