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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서 체포…'위조 여권'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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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인 인도 청구…국내 송환 추진

[앵커]

투자자들의 피해가 50조원이 넘었죠.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어제(23일) 몬테네그로에서 전격 체포됐습니다. 해외로 나간 지 11개월 만입니다.

먼저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체포된 건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5시입니다.

측근과 함께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두바이로 가려다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