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김기현 취임 이후 당 지지율 '빨간불'…하락 원인은?

댓글 7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김기현 대표 취임 이후 떨어지는 추세인데요. 주 69시간 근로제 논란, 또 주요 당직 인선이 친윤계 위주로 이뤄졌다는 점 등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상황, 줌인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기자]

3.8 전당대회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세로 돌아섰죠. 한국갤럽의 3월 4주차 여론조사를 보면요. 국민의힘 지지율은 34%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현 대표가 취임하기 전인 2월 3주차보다 오히려 떨어진 수치입니다. 김 대표 취임 이후 시작된 지지율 하락, 이른바 '취임덕'에 김 대표도 고심이 깊은데요. 취임덕의 원인은 여러 가지겠지만 그 중에 크게 2가지만 짚어보려고 합니다. 전당대회의 청구서라고 해야 할까요? 김 대표가 전당대회 때 내세웠던 세일즈 포인트 2가지가 지금은 오히려 계륵이 된 느낌인데요. 먼저 첫번째 청구서 '연포탕'입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