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엠빅뉴스] 얼룩말 세로의 사연을 듣다가 인터뷰 중 울컥했습니다 (feat.둘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1년 사이 엄마아빠 모두 잃고 고아가 된 세로

탈주 끝에 붙잡힌 만 3살(2019년생) 수컷 그랜트 얼룩말 세로에게 슬픈 사연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원래는 엄마 아빠 껌딱지, 듬뿍듬뿍 사랑받던 재롱둥이 아들이였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와 아빠를 잇따라 하늘나라로 보낸 겁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조경욱 동물복지팀장에 따르면 세로의 엄마 '루루'와 아빠 '가로'는 금실이 참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 엄마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