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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이해브 아이브’, 아이브의 시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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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가 4월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아이브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26일 프리 릴리즈 곡인 ‘키치’(Kitsch)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이후, 27일 ‘키치’ 음원을 공개한다. 또 새 앨범 발매 일정에 맞춰 4월 2일에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3일부터 5일까지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후 8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9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아이브의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발매해 이들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세 번째 싱글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되는 신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브는 그룹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기애’, ‘자신감’, ‘자유’ 등의 키워드를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지금까지 발매한 단 3장의 싱글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을 달성했다. 각종 주요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해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워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거머쥔 트로피만 총 74개에 달한다.

4세대를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이자 가장 높은 곳에서 빛이 나는 ‘완성형 걸그룹’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브가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서 어떤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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