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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준호, '둘째 임신' ♥아내 위해 만삭 체험 "입자마자 의자 찾게 돼"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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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텐아시아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만삭 체험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1회는 ‘우리가 함께하는 첫 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준호는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펜싱계 F4 훈남 아빠에서 꽃미모를 뽐내는 ‘준희’로 변신해 만삭 체험에 돌입한다. 승무원 아내의 손수 메이크업으로 변신을 한데 이어 임부복과 만삭 조끼를 착용한 것.

특히 ‘준희’ 임산부로 변신한 김준호는 “입자마자 의자를 찾게 되네”라며 만삭 조끼 7kg의 무게에 무거워진 몸을 실감했다는 후문.

본격적으로 은우와의 하루를 시작한 김준호는 “허리도 못 돌리겠어”라며 앉고 일어서는 일상적인 상황에도 몸을 가누기 힘든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는 걸레질을 하면서도 세상 거친 숨소리와 느릿느릿해진 동작으로 땀을 뻘뻘 흘린다.

이어 만삭 조끼를 입고 여장을 한 상태로 은우와 장보기에 나섰다고 해 아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기 위한 김준호의 열정에 기대감이 모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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