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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마친 최민식은 24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욕심이 아직 많다. 중년의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민식은 "김주령, 이혜영과 나중에 로맨스 한번 하자고 했다"며 "요즘 자극적인 이야기도 많고 지겹다. 다들 힘들 때인데, 꼭 이성과 로맨스가 아니어도, 가족물이라던가, 포용하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줄 수 있는 휴먼 스토리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젊은 남녀들의 재기발랄하고 상큼한 사랑도 있지만, 중년들의 사그라드는 사랑에 대한, 감히 꽃피울 엄두도 안나는, 절제하는데 더 짠하고 아픈 그런 것들을 어른스럽게 승화시킬 수 있는 그런 연기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요하는 이야기 아닌, 같이 공감하고 훈훈함을 느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 이 혼돈의 세상 속에 그런 이야기가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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