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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국이 조종 당한다"‥'틱톡' 금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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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의회에서 동영상 공유 앱인 '틱톡'을 놓고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안보를 위협한다며 틱톡을 아예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틱톡의 최고 경영자 추쇼우즈를 상대로 한 미국 하원 청문회.

의원들은 틱톡이 미국인을 감시하고 통제한다며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중국 회사가 만든 틱톡이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중국 공산당에 정보를 유출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