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해외도피 11개월만에 덜미 권도형 국내 송환 미지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BBK' 김경준·'이태원 살인 사건' 패터슨 송환까지 3∼4년 걸려

미국·싱가포르도 수사 중…송환국 불분명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김잔디 박재현 기자 =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당사자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피 11개월만에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면서 국내 송환 가능성과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권 대표의 신속한 송환을 위해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이지만, 미국과 싱가포르 당국도 동시에 수사 중인 탓에 절차가 매우 복잡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