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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조실부모’ 얼룩말 세로의 탈출 방황…‘짝꿍’ 찾아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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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얼룩말 세로에 암컷 짝꿍 소개키로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해 서울 도심 한복판을 누볐던 얼룩말 세로가 부모가 숨진 후부터 반항하기 시작했다는 슬픈 사연이 전해졌다. 어린이대공원은 세로가 외롭지 않도록 짝꿍을 내년 중으로 데려올 계획이다.

24일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채널 <서시공티브이(TV)>가 지난 1월13일 ‘얼룩말 세로의 이야기’라고 올린 쇼츠 영상을 보면, 서울어린이대공원 초식동물마을에서 지내던 2019년 6월생 수컷 얼룩말 세로(4)는 작년과 재작년 연이어 부모가 사망한 뒤에 반항이 시작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