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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조세호 "대변 누는 모습 드론에 찍혀, 女작가님에 사과"('홍김동전')[TEN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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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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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홍김동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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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조세호가 중국 경찰에 제압당한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시사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오마주로 꾸며졌다.

동전 던지기 앞면은 '역사저널 그날', 뒷면은 '흑역사저널 그날'로, 앞면이 나올 시 역사 퀴즈를, 뒷면이 나올 시 멤버들의 흑역사를 파헤쳤다.

조세호는 중국 클럽에서 중국 경찰에게 제압당했던 흑역사를 털어놨다. 술에 대한 흑역사를 이야기하던 중 조세호는 "중국에 여행가서 클럽에 들렀다. 재밌게 놀고 있는데 어느덧 나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원이 되어 춤을 추기 시작했다"라며 문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모두 손을 들어 올리는 시늉을 해서 나는 옷을 벗으라는 줄 알고 시원하게 상의를 탈의하며 한 손에 옷을 잡고 한 바퀴 휘둘렀다"라며 "그 순간 중국 경찰이 출동해서 내 한 손을 제압하고 꺾더라"라고 말했다. 중국 클럽에서 상의 탈의가 금지돼 있던 것. 중국 클럽 사태를 지켜봤던 남창희는 "조세호 때문에 맥주를 입에도 대지 못한 채 클럽에서 쫓겨나고 말았다"라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우재는 연애 프로그램 촬영 당시 게임을 하다 엉덩이 일부가 노출됐던 민망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조세호는 "나도 사과할 분 있다. 작가님이다"라며 한 예능에서 스코틀랜드 촬영을 갔다가 벌어진 일화를 전했다. 조세호는 "평야에 텐트를 치고 잠을 자는데 배가 아파서 최대한 멀리 나가서 뒷처리를 하고 왔다. 그런데 다음날 유독 두 사람이 제 눈을 피하더라. 전 몰랐는데 제가 큰일을 보고 있는 동안 자연경관을 찍으려고 드론을 날렸다고 하더라. 여성 작가님은 (드론촬영 장면을) 체크하려고 모니터링한거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알았겠냐"라며 당혹스러움을 전했다. 멤버들은 "어떡하냐"며 경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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