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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스즈메’·‘웅남이’, 이틀째 나란히 1·2위[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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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스즈메’·‘웅남이’ 포스터. 사진I각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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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박성광 감독의 ‘웅남이’도 2위를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6만 59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20만 7371만 명을 기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어드벤쳐다.

개그맨 박성광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 ‘웅남이’는 같은 날 2만 3245명을 끌어 모아 2일 연속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만 4783명이다.

‘웅남이’는 마늘과 쑥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박성웅이 주연을 맡아 ‘1인2역’을 펼쳤고, 이이경·최민수·오달수·염혜란 등이 합세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은 8946의 관객들을 만나 3위를, ‘소울메이트’는 6019명이 찾아 4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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