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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수중핵무기 김정은 참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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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병기 해일' 59시간 잠항…"초강력 방사능해일 일으켜 함선·항구 파괴"

전략순항미사일 고도 600m서 핵탄두 공중폭발 모의실험도 진행

김정은 "전쟁억제력 압도적 시위로 미제와 괴뢰에 절망안겨야…무제한 핵전쟁능력"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11년 전부터 개발에 착수한 '수중핵무기'를 완성해 이번에 최종 개발시험을 단행했다. 북한이 수중핵무기를 개발해 시험한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상과 공중에 이어 수중에서도 핵 위협을 과시해 이에 대한 요격무기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