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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해외로 눈 돌리는 건설업계...미국에 직접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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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아파트 완공…방 1개짜리 월세 410만 원

"미국에서 땅 매입해 완공한 뒤 임대도 진행"

한국보다 기간 오래 걸려…"검측 더 까다로워"

우미건설, LA에 70세대 임대 주택 건축 추진

[앵커]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사업 착수가 수월한 주택 건축 분야를 택하는 기업이 많은데 현지 상황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최기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중견 건설사가 미국 LA 한인타운에 만든 252세대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평균 월 임대료는 방 1개짜리와 방 2개짜리가 각각 410만 원과 620만 원 정도로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