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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국무 "틱톡, 美 안보에 위협…어떤 방법으로든 위협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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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개선, 中·北 도전대응 등 많은 분야에서 美 역량 강화"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널리 사용하는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공화당 소속 켄 벅 의원이 틱톡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국무부가 2021년 7월부터 국무부 직원은 물론이며 대사관 계약업체와 제3자 판매업체 등의 틱톡 사용을 금지했으며 파트너들이 틱톡의 문제를 인지하도록 정보보안정책을 조율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