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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원 훔쳐서 도망→쌀집 취직” 현대家 정주영 회장... 가난한 집안에서 '농사' 배워 (‘꼬꼬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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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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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3일 전파를 탄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하 ‘꼬꼬무’)’에서는 남북 관계의 국면을 완전히 바꾼 그 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회장은 서산에 가면 축사부터 둘러봤다고. 지프차에 타면 농장을 돌면서 이곳 저곳을 살폈다. 농장을 돌면 막걸리를 딱 두 잔만 마셨다. 정회장은 늘 이렇게 말했다고. ‘내가 원래는 아버지를 따라 농사를 지을 팔자였어’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정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농사 짓는 법을 배웠다.

어린 시절 정회장은 소를 판 돈 70원을 들고 집에서 도망쳤다. 이후 쌀가게에 취직을 했고, 월급은 쌀 한가마니였다. 일을 가르칠 필요도 없이 늘 솔선수범으로 일을 했다. 쌀가마니를 들고 고향으로 돌아가 아버지에게 용서를 빌었다. 애석하게도 정회장이 성공하기 전에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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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장은 아버지가 농사를 짓자고했는데 뿌리친 것에 대한 회환이 있었다. 정회장은 언젠가는 아버지를 위한 농장을 만들고 나도 농사꾼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생겼다고.

이후 정회장은 소를 키우기 시작했고, 소 50두로 시작했던 농장은 어느덧 3500 마리나 되는 소들로 넘쳐났다. 소값이 올라가니 조금 팔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나 정회장은 단호하게 안된다고 답했다. 이후 정회장은 500두 정도의 소를 북한으로 보내라고 지시를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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