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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3500명 억울한 죽음…'한풀이' 14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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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경북 경산 코발트 광산에서 군인과 경찰에 의해 사살 당한 민간인들의 유해를 수습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예산이 끊기면서 방치된 지 14년 만입니다. 오늘(23일)의 모바일 D:이슈 시작합니다.

허리를 숙이고 한참을 들어가자 보이는

가득 쌓인 포대 3000여 개

그 안엔 흙과 사람 뼈가 뒤섞여 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3500여 명

보도연맹원으로 몰려 사살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