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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우크라 지상군 사령관 "러 지쳤다…조만간 기회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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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격전지 바흐무트 방문 이튿날 대규모 역습 예고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이 러시아가 격전지 바흐무트에 공세를 집중하면서 전력이 소모됐다면서 조만간 반격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3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침략자는 인력과 장비 손실에도 불구하고 바흐무트 점령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며 "그들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 상당한 힘을 잃고 완전히 지쳐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