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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4로 갈린 헌재…"검수완박, 입법 절차에 문제 있지만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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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법재판소가 검사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입법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법을 무효로 할 정도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5대4, 재판관 1명 차이로 결론이 갈렸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쟁점은 크게 3가지였습니다.

국회 심사에 문제가 있었는지, 그렇다면 법을 무효로 할지, 또 검사의 권한을 침해하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