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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정동원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정동원이 자동차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2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토바이를 운전 중이던 정동원을 적발했다.
2007년 생인 정동원은 이틀 전인 지난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동원이 3월 23일 자정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 하여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며 “이에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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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진행됐다. |
소속사 측은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 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정동원군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정동원은 지난해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압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정동원이 면허를 취득한지 2일만에 위험한 주행에 나선 것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경찰 측은 정동원이 미성년자라는 점을 고려해 석방했으며 추후 보호자를 동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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