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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금이야 옥이야' 서준영 "7년만 복귀, 에너지 다 쏟아낼 것"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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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이야 옥이야' 서준영과 윤다영이 출연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23일 오후 진행된 KBS 1TV 저녁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서준영이 "7년만에 드라마 복귀이자, 일일극 복귀는 12년 만이다. 좀 울컥했다"라면서 "스무살에 '반올림'을 하고 이후로도 아역을 오랫동안 했다. 일일극 주인공을 하고싶었는데 최지영 감독님이 만나자마자 '강산이네' 하시더라"라고 당시의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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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영, 서준영이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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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7년동안 에너지를 엄청 모으고 비축해놨다. 다 쏟아내고 뿜어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국가대표 와이프'에 이어 최 PD와 재회한 윤다영은 "대본을 받고 울었다. 다시 나를 찾아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또다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울컥했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 유상영, 백금 연출 최지영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싱글 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 서준영, 윤다영, 김시후 등이 출연한다.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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