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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전국적인 봄비로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시범경기 5경기 중 3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대전(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과 창원(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광주(SSG랜더스-KIA 타이거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범경기들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에 이날 시범경기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전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LG 트윈스-KT위즈전 등 두 경기만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취소된 시범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되지 않는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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