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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탑승시위' 재개…서울시 "무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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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차별 철폐연대가 두 달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늘(23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 1호선 서울시청역에서 지하철을 타려고 했지만 승차는 하지 못했고 이 영향으로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됐습니다.

전장연은 시설이 아닌 곳에서 사는 장애인 전수조사 등 최근 서울시의 조사가 표적 조사라면서 내일까지 서울시청역에서 노숙투쟁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시는 전장연의 탑승은 허용할 수 없고 시위로 인한 불편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강버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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