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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고기 불판 부족했던 현주엽, "제작진 야근하고 싶나"(토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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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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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남다른 먹성을 지닌 현주엽이 고기 불판 앞에서 불만을 터트린다.

오는 25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에서는 오랜만에 뭉친 토밥즈 멤버들이 꿀잼, 꿀맛의 도시 대전에서 6 미(味)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2대째 전통을 이어 가게를 영업하고 있는 대전의 전설, 냉동 삼겹살집을 찾은 토밥즈는 본 메뉴인 고기가 나오기 전 사장님의 내공이 깃든 각종 밑반찬 6종을 맛보며 대전의 정갈한 맛에 감탄한다.

기다리던 냉동 삼겹살 10인분이 나오고 고기에 진심인 현주엽은 집게를 든 뒤 멤버들을 위해 삼겹살을 굽기 시작한다. 그러나 순탄한 먹방이 이어지던 중 먹성에 비해 턱없이 작은 불판 사이즈가 문제가 됐다.

굽는 순간 동이 나버리는 삼겹살을 바라보며 참다못한 현주엽은 "불판을 5개는 폈어야 했다. 불판이 우리 속도를 못 따라온다"며 "죄송하지만 건의 사항이 하나 있다. 불판 하나만 추가해달라"고 제작진을 향해 건의한다. 이어 "이렇게 가면 오늘 안에 못 끝낸다"라고 고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빠르게 추가 불판을 설치했고 현주엽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다. '히포홀' 개방에 박명수는 "고기 패티 5개 들어간 햄버거를 먹는 것 같다"라며 감탄한다. 쌍힙즈의 멤버 히밥 역시 현주엽을 따라 수북이 쌓인 냉동삼겹살을 맛있게 즐긴다.

토밥즈의 대표 고기 러버 현주엽의 진두지휘 아래 냉동 삼겹살 20인분을 맛본 토밥즈 멤버들은 맛잘알 이영식 PD가 인생 볶음밥으로 꼽은 냉삼 볶음밥을 나눠 먹으며 대전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한다.

한편, 리얼 로드 극한 먹방 버라이어티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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