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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신세계아이앤씨, 리테일 특화 '스파로스 NF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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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증서,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 가능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세계아이앤씨가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 '스파로스 NFT'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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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로스 NFT [사진=신세계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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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로스 NFT는 블록체인 인증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술이나 인프라가 없더라도 누구나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연동해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암호화폐 지갑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보유한 NFT를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테일 산업군에 특화돼 디지털 보증서, 멤버십 혜택 등 기업의 고객 경험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를 NFT로 발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파로스 NFT는 이커머스나 재판매 플랫폼에서 명품 브랜드 거래 시,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형 디지털 보증서를 포함해 생산·가공·유통·거래 등 상품의 모든 과정을 추적해 이력 관리할 수도 있다.

김은경 신세계아이앤씨 연구개발(R&D)담당 상무는 "웹 3.0 시대에 리테일 기업이 고민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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