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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영상] ‘탑’의 정수리 찍은 ‘날센’의 뿔에 피가…다시 열린 소싸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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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급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탑’이 준결승전에서 상대 선수 ‘날센’의 날쌘 공격에 제대로 반격 한번 못 해보고 꽁무니를 뺐다. 경기는 심판의 호각 소리가 울리고 불과 15초 만에 끝났다. ‘탑’의 정수리를 찍은 ‘날센’의 왼쪽 뿔에 붉은 피가 묻어 있었다. ‘날센’의 뿔 공격에 충격을 받은 ‘탑’은 결국 3·4위전 출전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