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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3년 만 컴백 첫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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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SBS ‘낭만닥터 김사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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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3년 만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돌아온 한석규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4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는다.

그 중심에서 한석규는 전무후무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시즌 1,2의 성공을 이끌었다. 무조건 환자를 살리겠다는 신념을 가진 김사부의 모습은 한석규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력과 만나 살아 움직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낭만닥터 김사부3' 스틸컷에는 돌아온 김사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2에서 거대 재단으로부터 독립한 돌담병원이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하는 엔딩이 그려졌던 만큼, 3년이 흐른 뒤 김사부와 돌담병원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돌담병원 안 김사부는 여전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미소,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한 채 돌아온 모습이다. 그를 만나 성장한 제자들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가 있기에 어깨가 든든해 보이기도 하다. 반면 이번에 돌담병원에 들어온 '모난돌'은 누구일지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그의 모습이 새롭게 활기가 돌 돌담병원을 기대하게 한다.

한석규는 "이렇게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다시 촬영하게 돼 기쁘다. 워낙 팀워크가 좋았기에 돌담 식구들이 그리웠고 3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웠다. 시즌3 제작은 모두 시청자분들이 주신 큰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 시청자분들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사랑해주셨던 이유를 잊지 않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시즌3를 준비했다. 변화된 세상 속에서도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은 변치 않는 가치인 것 같다. 3년이 흐른 뒤에도 계속되는 우리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시즌3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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