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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18.6% 인하…'부자감세 현실화' 세수 구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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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공시 가격이 지난해보다 18.61%,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부동산 세금을 매길 때 이 공시가격이 기준이 되는 만큼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도 줄어들 걸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미리 따져보니 비싼 집을 가진 사람, 여러 채 가진 사람의 세금이 더 많이 줄어듭니다. '부자 감세'가 현실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장서윤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