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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승리의 연인으로 지목된 유혜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5년생인 유혜원은 유명 인플루언서로, 쇼핑몰 모델로 유명하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최근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한 바 있다.
유혜원은 한 달 전 출소한 승리와 최근 방콕 커플 여행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방콕에서 다정히 손을 잡은 채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유혜원이 승리의 옥바라지를 해왔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다만 유혜원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태국 결혼식 일정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였다”며 승리와의 열애를 부인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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