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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성남FC 의혹' 이재명 기소…李 "이젠 법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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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대장동 수사를 시작한 지 1년 반 만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배임과 수뢰 등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대장동 사업의 직접 설계자, 최종 책임자라고 규정했는데, 최측근인 정진상 전 실장도 공범으로 기소했습니다.

권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검찰이 사건 수사 개시 1년 반만에 이재명 대표를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 FC 불법 후원금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