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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건방져"‥90분간 집단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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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남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선배 여러 명이 신입생 한 명을 집단으로 폭행했습니다.

말투가 건방지다는 게 이유였다고 합니다.

박민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허벅지와 엉덩이가 시퍼렇게 멍들었고 가슴 부위도 심하게 짓눌러져 있습니다.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다 지난 18일 주말을 맞아 집으로 온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모습입니다.

학부모는 지난 20일 이같은 사실을 학교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