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해안과 제주도 10~50㎜, 충청권·남부지방(경상권해안 제외)·강원남부·울릉도·독도 5~30㎜, 경기남부·서해5도·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중북부 5㎜ 내외 등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린 지난해 4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의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2.04.29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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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예상된다. 밤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세종 14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4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15도 ▲대전 17도 ▲세종 16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울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바람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날 중국 북동부지역에서 추가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이날도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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